[국제i저널=문경 박경미기자]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진석)는 농업신기술 보급을 통한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2017년 농촌지도시범사업 신청을 2월 6일부터 15일(주말제외)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017년도 농촌지도시범사업은 7개 분야 27개 사업(42개소)에 자부담을 포함해 총 11억 3,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관내 주소를 둔 농업인, 농업인단체, 영농법인 등 새 기술 실천의지가 강한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사업신청서와 관련서류를 작성해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확정은 서류 및 현지심사를 거쳐 문경시산학협동심의회 및 문경시지방보조금심의회에서 최종 결정 후 개별 통보된다.

각 시범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farm.gbmg.go.kr/)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농업인상담소 및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진석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 농촌지도시범사업은 많은 농업인이 신청할 수 있게 리플릿, 현수막, SMS문자발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였으며, 시범사업 및 문경시농업현대화사업(78농가, 61억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농업인들의 소득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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