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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학생들 3년째 부산에서 승선실습한국해양대, 아프리카에 선진 해기교육 전파
▲ 2015 케냐1차승선실습팀(실습선 한바다호 Main Engine 앞)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부산 정정순기자] 올해도 아프리카 케냐 학생 4명이 한국해양대학교에서 승선실습을 진행한다. 케냐 학생이 한국에서 승선실습을 하는 것은 지난 2015년에 이어 올해로 3년째다.

한국해양대학교는 지난 17일 ‘제3차 케냐 JKUAT(조모케냐타대학교)와 승선실습 교환학생 초청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협약(MOA)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한국해양대가 케냐 학생을 초청해 대한민국의 우수한 선진 해기교육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으로, 해사대학과 케냐 대사관, (주)주웨이 해운 등 3개 기관이 공동 서명했다.

이로써 한국해양대는 지난 2015년 최초로 조모케냐타대학교 학생 5명에 대해 승선실습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이후 2016년 4명, 2017년 4명에 한바다호 승선실습을 진행한다.

이날 체결식은 무하메드 겔로 주한케냐대사, ㈜주웨이해운 방한동 대표이사, 박강태 한국선원연구소 소장 등 외부인사와 이윤철 해사대학장, 박진수 국제해사교육지원센터 소장, 이상일 국제해사교육지원센터 운영지원부장, 윤귀호 한바다호 선장, 오철 기관공학부장 등 대학 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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