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운주 센터장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부산 정정순기자] 부경대학교 부산중동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정운주·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017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이 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23일 오전 경북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2017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최종성과보고회’에서 지난 한 해 동안 부산시 중구 동구 지역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과 우수기관 현판을 받았다.

지난해 2월 문을 연 이 센터는 지역 특색을 고려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부산 중구와 동구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정착시키고 급식의 질적 향상을 지원해 왔다.

이 센터는 부경대 산학협력단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부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며, 부산시 중구와 동구 지역의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위생관리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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