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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병무청, 옴부즈맨 보강하여 병역판정검사의 투명성·공정성 강화
▲ 병역판정옴부즈맨으로 위촉된 황성재 임상병리사가 병역 의무자의 건의사항을 듣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경미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홍승미)은 최근 병역판정옴부즈맨을 보강하여 병역판정검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였다고 22일 밝혔다.

병역판정옴부즈맨은 올해 2월 13명으로 정비하였으나, 급속히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하여 3명의 옴부즈맨을 추가로 위촉하여 4월부터 16명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옴부즈맨은 2005년부터 도입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신체등급판정을 포함한 병역판정검사 모든 과정에 대하여 병역의무자들의 불평·불만사항 등을 청취하여 병무청에 시정이나 개선을 요구할 수 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옴부즈맨을 간호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임상심리사 등 전원 의료분야 종사자로 구성하여 전문성을 강화하였다.


홍승미 청장은 “민간 의료분야에 종사하는 유능한 시민들의 참여로 옴브즈맨의 전문성을 높여 공정하고 투명한 검사를 진행토록 하여, 국민을 위한 행복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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