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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사업 '제11회 2017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大賞 3년 연속 수상'
▲ 울진군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사업 '제11회 2017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大賞 3년 연속 수상'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울진 정정순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경제연구원 및 한국브랜드협회에서 주관한 제11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大賞’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은 울진군이 그 간 민선6기 군정방향인 “평생건강도시 건설”을 위해 보건·의료서비스를 강화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그 결과 전국 380개 기업과 공공기관이 참여해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울진군이 공공서비스부문 보건·의료분야에서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이라는 쾌거를 얻게 된 것이다.

11회째를 맞는 ‘2017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大賞’은 서비스에 대 한 인식을 제고하여 소비자만족 서비스 경영 체제를 확산하고자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와 소비자의 만족도를 현장 확인하여 선정하는 상으로 울진군의 “찾아가는 건강보건소”가 3년 연속 대상에 선정됐다.

울진군의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사업은 의료기관에서 4㎞이상 떨 어진 10개 읍・면 오지마을 의료취약계층 94개소를 대상으로 주4회 운영하고 전문인력과 의료장비를 갖춘 대형버스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오지주민들을 위해, 군민 속으로 찾아가는 건강 지킴이 맞춤형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2013년 4월부터 진료를 시작하여 2017년 3월 현재 613회, 18,317명을 진료했다. 특히 최근 골밀도측정기와 관절염 통증치료기 등을 보강하는 등 주민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군은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의료 및 보건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군민이 찾아오던 보건소에서 군민에게 다가가는 보건소로 거듭날 것이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행정과 주민이 하나 되어 울진군민 모두가 건강한 100세 대박시대를 맞이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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