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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 온정의 손길, 바다건너 울릉도·독도에 감동으로경북숙련기술회 우리영토 독도찾아 경비대원과 훈훈한 정 나누어
▲ 울릉도 기능봉사활동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울릉 정정순기자] 경상북도가 지원하는 숙련기술회 회원30여명은 2017. 3.30~4.2(3박4일간) 울릉읍 저동 2리·3리 주민 및 독도경비대를 대상으로 851건의 기능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경북 숙련기술회는 기능경기대회의 수상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1994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2회 농어촌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불편사항 개선과 생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능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평소 접근이 어려워 기능인들의 손길이 부족한 울릉읍 2개 지역을 대상으로 이·미용, 시계수리, 돋보기제작 등 821여건의 재능기부활동을 추진하여 주민들로부터 환대를 받았다.

특히, 독도를 방문하여 독도경비대원들이 여름철 뇌염모기 등으로부터 안전하도록 대원들 숙소의 방충망 수선(18건)과 개인위생을 위한 이발(12건)을 실시하였으며 또한 대원들에게 우리나라 수호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하는 등 노고를 치하 하였으며 대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숙련기술회 회원들은 뿌듯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김남일)은 “숙련기술회 회원들이 생업을 반납하고 울릉도 및 독도 재능기부활동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재능기부활동이 저변확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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