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교육청, 2017년 지속가능환경교육 직무연수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경미기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4일(화) 10시부터 경북환경연수원에서 23개 시·군 교육지원청 장학사를 대상으로 ‘지속가능 환경교육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

이 연수는 매년 학교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군의 담당 장학사를 대상으로 환경교육의 중요성 제고하고 학교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위해 마련하는 연수이다.

이번 연수에는 경북교육청 과학직업과 담당장학관의 ‘경상북도 학교환경교육의 방향’에 대한 안내와 대구대학교 정 철 교수의 ‘바람직한 학교 환경교육’에 대한 강의가 있었으며, 학교숲을 활용한 환경체험교육, 친환경 원예체험 등 학교에서 쉽게 교육할 수 있는 체험중심의 환경교육으로 구성되었다.

경북교육청 신정숙 과학직업과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는 우리가 환경을 보전하고 지킬 때 가능한 일이며, 환경교육은 어릴 때부터 생활 속에서 습관화 될 때 그 효가가 크다.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교육으로서 환경교육은 매우 중요하며 학교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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