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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만 3~5세 아동 10,187명 대상 실명예방사업 실시취학전 아동 자가 시력 검진하세요!

[국제i저널 = 포항 정정순기자]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취학전 아동의 안질환 조기발견과 치료를 통해 시각장애를 예방하고자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만 3~5세 아동 10,187명을 대상으로 취학전 아동 실명예방사업을 실시한다.

남․북구보건소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통해 가정으로 시력검진표를 배부하면, 각 가정에서는 1차 시력검진을 실시하고, 다시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 돌려보내면 된다.

시력검진표를 회수한 보건소는 2차 검진자를 선별한 후 단계별로 2차 검사 및 3차 안과 정밀검사를 진행한다.

3차 정밀검사 결과 선천성 백내장, 미숙아망막증, 사시 등의 안질환 진단을 받고 눈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에게는 수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취학전 아동의 안질환을 조기발견, 치료하면 정상시력회복이 가능하므로, 부모와 어린이집에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북구보건소(남구 270-4205, 북구 270-4252)로 문의하면 된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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