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신부 필라테스 교실 ⓒ국제i저널 |
[국제i저널 = 칠곡 정정순기자]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관내에 거주하는 임신부 3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산전관리와 안전한 출산을 위한 상반기 임신부 필라테스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 임신부 필라테스 교실은 칠곡군 임신부의 반 이상이 거주하는 석적읍사무소 평생학습실에서 석적읍과 연계하여 운영 중이다.
임신부 필라테스는 올바른 호흡법을 배울 수 있어 출산 시 진통을 줄이고 안정된 호흡을 유지해 순산에 큰 도움이 되며 산후 회복이 빠르고 효과적이다.
이병진 보건소 관계자는 “모유수유, 임부태교, 베이비맛사지, 예비부모교실 등 임신과 출산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출산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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