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경상북도
짜릿한 익스트림 스포츠 전국모토크로스대회가 고령에서 열려
▲ 전국모토크로스대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고령 정정순기자]『2017 전국모토크로스선수권대회』가 지난 4. 9(일) 고령군 대가야읍 안림천변 모토크로스 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대회는 고령군(군수 곽용환)이 주최하고 대한모터사이클연맹(회장 임정환)이 주관하여 전국의 모토크로스 동호인 70여명의 선수와 수많은 갤러리들이 참가하여 많은 성황을 이루었다. 개회식에서는 곽용환 군수를 비롯하여 이영희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체육회 관계자와 임정환 대한모터사이클연맹 회장 등이 참석하여 대회개최를 축하하고 선수들의 안전을 당부하였다.

안림천변에 위치한 모토크로스경기장은 10여년전부터 김창호 송림건설 대표가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전국의 수많은 동호인들이 찾는 손꼽히는 연습장으로 이름이 나있다. 대한민국 모토크로스 1인자인 김준현 선수는 김창호 대표의 장남으로 이번 대회에도 참가하여 국제부 2위를 차지하였다. 주니어부에서는 8살 어린이라이더도 출전하여 갤러리들의 환호를 받았고, 이벤트레이스로 스쿠터경주도 펼쳐졌다.

특히 군에서는 이번 모토크로스대회를 대가야체험축제기간 중 개최하여 축제장소에서 떨어진 안림천변 주차장에서도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가슴이 시원해지는 오토바이굉음소리로 이색적인 모습을 연출하였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정순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