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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교육지원청 교과서를 넘어 살아 숨 쉬는 진로 현장문학체험 실시꿈을 찾아 나를 찾아 떠나는 진로 문학 체험
▲ 성주교육지원청, 교과서를 넘어 살아 숨 쉬는 진로 현장문학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성주 박경미기자]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석윤)은 4월 14일(금) 성주진로체험지원센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꿈을 찾아 나를 찾아 떠나는 진로 현장문학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평소 문학에 관심이 많던 학생들은 국어 수업시간에 배우게 되는 김동리의 '역마'의 배경지인 경상남도 쌍계사, 섬진강, 화개 장터, 그리고 박경리 ‘토지’의 배경지인 경상남도 하동 악양 평사리를 찾아 교과서를 뛰어 넘어 살아 숨 쉬는 작가의 발자취를 둘러보았다.


이번 진로 문학체험은 김동리 소설 “역마”의 배경지인 구례 쌍계사를 비롯하여 화개장터,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의 주 배경인 하동의 최참판댁을 중심으로 섬진강을 굽어보는 악양리 일대를 둘러보고, 최참판댁안에 있는 박경리 문학관에서 작가의 친필원고와 작가의 체취를 느낄 수 있었다. 학생들이 교실 수업에서 느낄 수 없는 소중한 체험을 가질 수 있는 기회였다.


이번 현장문학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교실을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문학과 역사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여유로운 시간 속에서 ‘나’를 되돌아 볼 수 있었다.”며 이날의 즐거움과 감동을 전하였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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