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및 학부모 연수회 개최 ⓒ국제i저널

[국제i저널=성주 박경미기자]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석윤)은 4월 18일 성주공공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교폭력대책 자치위원회 자치위원 및 학부모 13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폭력대책 자치위원 및 학부모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연수에서 전문강사 도기봉 소장(21C 청소년가족복지연구소, 꿈바야 대표)은 21C 급변하는 사회에서 자녀 이해, 관계 회복을 위한 명품 엄마의 의사소통 방법 등을 제시했다.

또 다년간 부모교육을 통해 얻은 경험과 전문 지식으로 감동과 재미가 함께하는 수요자 맞춤형 강의를 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강의에서 경상북도교육청 강휘구 장학사는 학교폭력의 개념,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의 역할과 책임, 학교폭력대책 및 법률에 관한 이해 등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며 학부모와 교원의 학교폭력 예방 전문성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이날 인사말에서 최필순 교육지원과장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노력하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공정성과 절차도 중요하지만 학교폭력은 예방이 최선이라고 하였으며 학생 한 명, 한 명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피해학생, 가해학생 모두가 배워가는 학생인 만큼 교육적인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운영에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면서 폭력대책자치위원들의 헌신적인 봉사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날 연수회에 참가한 학교폭력대책자치원과 학부모들은 배움·키움·나눔으로 행복한 성주교육을 위해 학교폭력 예방에 헌신하는 교육지원청과 학교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하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자녀와의 올바른 의사소통 소통법에 대한 생각을 가지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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