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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가 수상레저 사업장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벌인다. ⓒ국제i저널 |
[국제i저널 대구=이은주기자] 경주시는 수상레저 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지난 25일 지역 수상레저 사업장 3곳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점검에서는 보험가입여부, 안전검사를 필하지 않은 레저기구 운항여부,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착용, 관계법령 위반사항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점검 결과, 보험에 미가입하고 시설이 미비한 업체 1곳에 대해 보완 후 영업을 실시하도록 행정지도 했다.
또 수상레저 사업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기상악화 등 돌발 상황 대처요령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경주시는 가족단위, 기업체 연수, 청소년 수련체험 등을 적극 유치해 수상레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은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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