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대구=이은주기자] 경주 보문단지에 위치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이 5월 황금연휴 기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할인혜택을 준비했다.
5월 2일, 경주 솔거미술관에서는 '신라에 온 국민화가 박수근 특별전'이 진행된다. 향토적이고 소박한 작품으로 가장 한국적인 화가로 사랑받는 국민화가 박수근 특별전은 영남 지역에서는 처음 열리는 대규모 전시이다.
▲박수근 '금강역사' ⓒ국제i저널 |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10일 동안은 제17회 경주 신라도자기 축제가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도자기 작품들이 선보이며,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5월 황금연휴 기간 중에는 경주 대표 상설 공연인 '플라잉', 무용극 '바실라' 관람객에게 입장료 30%를 할인한다.
이은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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