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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관광대전’서 경북의 숙박장소와 특수목적 관광상품 알려해외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한 싱가포르, 대만 공략
▲개별 관광객 워크샵 ⓒ국제i저널
[국제i저널 대구=이은주기자]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관광공사는 해외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해 싱가포르 현지에서 열린 ‘한국문화관광대전’에 참가해 경북의 독특한 숙박장소와 특수목적 관광상품을 집중 홍보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이번 한국문화관광대전을 통해 싱가포르 방송사가 5월중 방송 예정인 경북의 독특한 숙박장소인 축서사 템플스테이와 골굴사 템플스테이, 양동마을 향단 한옥스테이를 집중 홍보해 홍보효과를 배가 시키는데 주력했다.

또한 개별 자유 여행객(FIT) 수요가 다수를 차지하는 싱가포르 현지 상황을 감안해 일반관람객 대상으로 싱가포르 총리의 길 상품으로 소개된 해파링 길 투어와 경북캠핑 투어 등 경북에서 즐길 수 있는 특수목적 관광 상품도 홍보했다.

이어 한국관광공사 코리아 플라자에서 한국방문이 예정되어 있는 싱가포르 인 100명을 대상으로 ‘FIT 워크숍’을 진행하고, 교육관광 전문여행사 및 관계자 40명을 대상으로 ‘수학여행 세미나’를 각각 개최하는 등 싱가포르 관광시장 특성에 부합하는 다양한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싱가포르 현지에서 지난 4월27일부터 30일까지 열린 한국문화관광대전은 한국 관광에 관심이 있는 일반 소비자 6만 명을 대상으로 k-pop공연과 한국 관광자원 홍보 및 방한 관광 상품판매가 이루어 졌다.


한편 공사는 오는 5일부터는 35개 국가와 460개 기관과 업체가 참여하는 대만 최대 여행박람회인 ‘2017 타이베이국제관광박람회’에도 참가해 여름 성수기를 겨냥한 대만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박람회에선 대한민국 대표관광 100선 중 경북 7선과 주요 축제 등 경북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북 관광가이드북을 활용한 상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은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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