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 물회 먹기 체험 ⓒ국제i저널 |
[국제i저널 대구=이은주기자] 영덕군에선 지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열린 ‘제10회 영덕 물가자미&막회 축제’가 일정을 모두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올해 축제엔 지난해보다 많은 5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았다.
특히 올해 새롭게 조성한 막회거리 체험장에선 즉석에서 썬 신선한 회를 맛보기 위한 관광객들이 몰려 빈자리가 없었으며, 막회거리가 축산항 물가자미와 함께 축산항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해양경찰의 협조 속에 1,500여명의 관광객들이 무료로 어선승선 체험을 안전하게 경험했으며, 푸드트럭 3대를 투입하여 영덕대게 햄버거와 물가자미 강정 등의 지역특색에 맞는 먹거리로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축제장에는 수산건어물 판매장 및 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돼 상가와 주민 소득 향상으로 이어지는 등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으며, 그 밖에 물고기 잡기, 도전! 매운 물회 먹기, 마른가자미 낚시 등 다양한 물가자미 관련 체험프로그램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은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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