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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회 도민체전, 별빛 가득한 영천에서 화합의 향연! (영상)구미시, 칠곡군 시·군부 우승! MVP 육상 안경린선수!




[국제i저널 = 경북 이순호, 마혜성 기자]“별빛가득 영천의 꿈, 희망가득 경북의 힘”라는 슬로건 아래 별빛 고장 영천에서 사흘 동안 열전을 펼친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35개의 신기록을 쏟아내면서, 5월 1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 55회 도민체전, 별빛 가득한 영천에서 화합의 향연! ⓒ국제i저널


구미시는 시부의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포항시의 9연패를 저지하고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군부에서는 울진군과 칠곡군이 치열한 접전 끝에 칠곡군이 6연패를 달성했다.

시부 종합성적은 구미시가 1위, 포항시가 2위, 경산시가 3위를 차지했고, 군부는 칠곡군이 1위, 울진군이 2위, 청도군이 3위에 올랐다.

또 성취상은 영천시와 청도군, 모범선수단상은 안동시와 의성군이 받았으며, 최우수선수상은 육상 4관왕을 차지한 구미시의 안경린선수가 받았다.

“화합체전! 융합체전! 문화체전!”인 제55회 경북도민체전은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의 경북을 그려내는 다양한 개막식 퍼포먼스와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펼쳐져 관중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한편, 영천시에서는 개회기간 동안 응원단 200여 명을 구성해 경기장을 순회하면서 응원을 펼쳤고, 운동장 주변에 미니어쳐(미니말), 전통한복 복식, 다도 등 각종 체험장을 설치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폐회식이 끝난 후에는 “도?시민화합음악회”을 통해 선수단과 영천시민들의 땀과 노력에 보답하는 또 한번의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2018년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삼백의 도시 ‘상주’에서 개최돼, 더욱 풍성해진 경북만의 특색 있는 문화체전을 만든다.

이순호, 마혜성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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