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지난1월 수질검사부터 정수시설용량 5만t 이상의유강,제2수원지,양덕정수장에서 생산하는 수돗물에 대해 브론산염 검사를 추가로 실시하고 있으며,내년부터는포항지역 전 정수장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수질검사 결과 3곳의 정수장에서 모두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등의 미생물이 검출되지 않았고, 다이아지논, 파라티온 등의 농약류와 벤젠, 톨루엔 등 휘발성 유기물질 등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도 모두 나오지 않았다.

물의 산성, 중성, 알칼리성을 나타내는 수소이온농도 pH는 7.2~7.6(기준 : 5.8~8.5), 물의 흐리고 탁한 정도를 나타내는 탁도는 0.10~0.16 NTU(기준 : 0.5 NTU이하), 그 외 심미적 영향물질인 증발잔류물, 경도 등도 모두 기준치 이내로 먹는 물 수질기준에 대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 홈페이지(http://water.ipohang.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은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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