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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생명이 살아 숨쉬는 형산강 만들기 캠페인’ 실시지역 주민 및 기관, 환경단체 등과 함께 강변 일대 생활쓰레기 수거
▲수상쓰레기 수거 중인 동국대 카누부 ⓒ국제i저널

[국제i저널 대구=이은주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16일 형산강 금장대 일원에서 ‘생명이 살아 숨쉬는 형산강 만들기 캠페인’ 발대식을 가지고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임석대동제의 일환으로 형산강의 환경 보호 및 수질 개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것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참사람봉사단과 학생홍보대사, 경주시민, 원자력환경공단 등 지역기관과 지역 주민 및 지역기관, 환경단체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금장대 구역, 장군교 구역, 성건동 구역, 석장동 구역 등 총 4개의 코스로 나뉘어 강변 일대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특히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카누팀이 함께 참여해 수상 쓰레기 및 접근이 어려운 구역의 쓰레기까지 구석구석 수거했다.

김신재 동국대학교 인재개발처장은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이후를 비교과데이로 지정해 전공수업 뿐 학생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오늘 형산강 환경 정화 캠페인 역시 이러한 프로그램의 일환이다”라고 말했다.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은 선언문을 통해 “형산강은 경주에서 시작해 포항을 거쳐 동해로 흐르는 우리의 젖줄이자 소중한 삶의 터전”이라며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역의 소중한 자연을 살리고 상생하는 대학으로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이번 발대식 및 캠페인을 시작으로 오는 6월과 9월, 10월에도 형산강 환경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

이은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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