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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에 일본 큐슈일한경제교류회 방문한국 ‧일본 대학, 기업 간 교류 통해 해외 취업과 산학협력 활성화 전망
▲일본 큐슈일한경제교류회 방문단 단체사진 ⓒ국제i저널

[국제i저널 대구=이은주기자] 일본 기업 11개와 후쿠오카대학 등 총 12개 단체 13명으로 이루어진 큐슈일한경제교류회 방문단이 지난 18일부터 이틀 간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를 방문했다.

큐슈일한경제교류회는 실제 한국 기업과 함께 일하거나 한국에 관심이 많은 기업인들이 만든 단체로 큐슈 경제인 1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 해 11월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일본지역 해외 취업과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규슈일한경제교류회를 방문해 산학협력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한 것에 대한 답방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대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은 “이번 큐슈일한경제교류회의 회원 기업 중에는 K-Move스쿨을 통해 우리 대학의 졸업생들이 취업 중인 기업들도 포함되어 있다”며 “우리 대학과 일본기업 간의 교류 확대를 통해 인적 교류의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큐슈일한경제교류회 시노하라 오사무 회장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와 산학협력단 입주 기업들이 일본 기업과 함께 교류함으로써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전문 인력 양성기반이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2015, 2016년에 이어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K-Move 스쿨 일본취업 장기연수 4기 사업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일본 내 대기업 및 중견기업에 1기 11명, 2기 9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현재 3기 연수생 20명은 일본 내에서의 현지 적응 능력 강화와 취업실무 교육을 마치고 취업진행 중이다.

이은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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