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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해킹메일 대응 모의 훈련을 통해 보안 강화!랜섬웨어, 정보유출 등 사이버위협 대비 선제적 예방 활동 강화

[국제i저널 대구 = 박은주] 대구시교육청은 공공기관을 사칭한 해킹메일 대량배포와 이로 인한 랜섬웨어 감염 및 정보유출을 예방하기 위해 해킹메일 대응 모의 훈련을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실시한다.

이는 최근 해킹메일 대량 배포로 인한 피해 사고 증가와 랜섬웨어를 비롯한 악성코드의 감염 경로가 메일을 통한 감염 및 유해한 사이트 방문이 주요 요인인 만큼 이를 예방하고 모의 훈련을 통한 대응 능력 배양을 강화하기 위해서이다.

이번 훈련은 해킹메일시스템에서 훈련대상자에게 발신자 주소를 위장한 해킹메일을 발송하고, 대상자가 정상메일과 훈련메일(해킹 의심메일)을 선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해킹 의심메일을 열람했을 경우 악성 코드가 감염되었다는 경고메시지가 나타나도록 하여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의 기관장과 부서장 이상(1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각 기관(부서)장들의 보안에 대한 인식을 높인다.

아울러, 이메일 보안수칙도 안내하며 주요 내용은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업무와 무관한 메일은 업무용 PC에서 열람 금지 ▲수신메일내 첨부파일 다운로드 시 실행 전 최신 백신으로 악성코드 검사 ▲운영체제, 백신등의 최신 보안 업데이트 및 개인정보 파일 암호화 조치 등이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모의 훈련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랜섬웨어의 주요 감염경로인 해킹메일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향후 학교를 대상으로 훈련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은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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