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북구와 엑스코가 상생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박경미기자] ㈜엑스코(사장 김상욱)는 지난 23일 대구광역시 북구(구청장 배광식)와 업무 협약(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북구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한 EXCO 장학사업과 퇴직전문인력 및 경력단절여성 채용 시 북구 주민 우선 채용, 북구 주민의 엑스코 주관 전시회 입장료 50% 할인 등 사회 봉사·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유통단지 접근성 제고 등 기초 지역자치단체와 역량을 합쳐 마이스 산업 저변을 확대하고 인프라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을 보면 ▲북구 지역 중심의 사회 공헌 및 봉사 활동 전개 ▲북구 지역 문화 및 관광 특성을 살린 컨텐츠 발굴•사업화 ▲유통단지 활성화 사업 공동 추진 ▲MICE산업과 연계된 지역 경제 활성화 추진 등에 있어 상호 협력을 하기로 했다.
김상욱 엑스코 사장은 “엑스코가 북구 종합유통단지에 입지한 지 올해 20년째로, 북구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은 물론 마이스 산업발전의 견인차로서 다양한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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