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의성군의 성장동력산업 발굴과 발전전략에 대한 용역 보고회가개최됐다.ⓒ국제i저널

[국제i저널=의성 박경미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3일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의성군의 성장동력산업 발굴과 발전전략에 대한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보고회는 지난해 5월 국책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 에 의뢰해 착수보고, 중간보고에 이어 최종 보고회를 갖게 됐으며, 이번 보고회에는 관련 분야 전문가, 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진행되어 온 용역 내용에 대한 발표와 전문가들의 토론이 있었다.

의성군은 앞으로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 경상북도의 정책 및 시책방향에 맞춰, 군이 개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계획 간의 연계방안을 모색하고, 발굴된 안건에 대해서는 중장기개발계획에 반영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김주수 군수는 "이번 용역보고회가 대내외 여건 변화와 정책 사례를 철저히 분석하고, 성장동력산업 발굴․육성과 기업입지 확충, 투자여건 개선, 산업발전기반 조성 등 의성군 발전 전략과 경쟁력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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