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 경북 김대연 마혜성, 임성실 기자] 구미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제교류전에 참가하기 위해 방문한 구미, 후쿠오카, 클락 등 한-일-필리핀 3국 경제단체와 기업인 80 여명을 접견하고 청년취업 및 기업 교류협력 확대와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일본과 필리핀 경제인들이 새로운 기적을 만드는 구미를 찾아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 며 "국제교류전을 통해 학생들의 해외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들이 활발히 교류해 한국, 일본, 필리핀 3국의 우호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교류전에 참석한 일본, 필리핀 경제인 구미시 방문 ⓒ국제i저널 |
한편 23일 열린 국제교류전은 금오공대(총장직무대리 이재원)가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권기용)와 함께 금오공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인턴십 등 해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이 자리에서 일본 후쿠오카 지역에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의 면접이 이뤄져 해외취업 기회가 제공됐고, 방문단과 취업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또 국제교류전을 통해 대학의 가족 기업, 구미공단 기업들이 일본, 필리핀 기업들과 상호 비즈니스를 도모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도 활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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