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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18일 김천 국제남녀테니스대회 개최10개국, 250 여명 참가해 스매싱 대결 펼쳐


▲6월 3~18일 김천국제남녀테니스 대회가 열리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2017년도 김천국제남녀테니스대회가 오는 3~18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내 테니스장에서 세계 10여개국의 선수와 임원 등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스매싱 대결을 펼치게 된다.

20면의 실외 코트와 국제규격을 갖춘 4면의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테니스장은 우천 등 기상여건에 영향을 받지 않고 대회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어졌다.


특히 대회 진행상황을 한 눈에 지켜 볼 수 있는 운영사무실은 효율적인 경기 운영을 할 수 있도록시설이 갖춰져테니스 관계자들 사이에서 대회 개최의 최적지로 손꼽힌다.


김천시는 이같은 우수한 시설과 대회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지난 2월 데이비스컵(Davis Cup)으로 불리는 세계남자테니스선수권대회 아시아, 오세아니아지역 1그룹 예선경기와, 4월에 개최된 ATP 김천국제남자챌린저대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 모두 국가와 개인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참가 선수들이 김천시에 머무는 동안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 경  yeu3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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