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대구시
외국인 관광객, K-트래블버스 타고 대구로 온다11일 부터 서울-대구 운영, 1박 2일 체류형 관광상품

[국제i저널=대구 문경기자] 대구시는 서울시와 공동으로 서울방문 외국관광객과 주한 외국인 대상 외국인 전용 버스자유여행상품인 ‘K-트래블버스’ 운행을6월 11일부터 시작해,첫 방문팀인 외국인 관광객 16명을 대상으로 홍보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K-트래블버스(K-Travel Bus)는 서울시와 참여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외국인 전용 버스자유여행상품으로, 서울 방문 외국관광객과 주한 외국인의 지방 방문을 유도하는 1박 2일 지역 체류형 관광상품이다.

올해 참여하는 지자체는 서울, 대구, 인천, 강원, 전남, 경북 6개로 공동 업무협약을 맺어 총 5개 노선으로 운영되며, 한국방문위원회, 한국관광공사 등 관광유관기관과 공동 홍보도 추진한다.

대구 노선은 첫 운행이 시작되는 6월 11일부터 12월까지 주 1회 1박 2일(목~금) 일정으로 운영된다.




주요 코스는 첫 날서울에서 출발해 서문시장, 김광석길, 약령시한의약박물관(한방족욕체험), 동성로 투어를 하고, 2일차에는 동화사, 팔공산케이블카, 구암팜스테이 체험후 서울로 돌아가는 일정으로 대구의 강점인 전통, 한방, 낭만, 힐링 등 체험중심의 코스로 구성돼 있다.

대구시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K-트래블버스는 서울, 수도권에 집중되는 외국인개별관광객(FIT)에게 교통, 숙박, 안내 등의 편의를 제공해 대구방문의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구를 방문하는 외국인 개별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해 외국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 경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 경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