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상주교육가족 어머니 피구대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은주기자] 상주초등학교(교장 전태영)는 지난 8일(목) 상주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17 상주교육가족 어머니 피구대회’에서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본 대회는 학부모 상호간의 친목도모 및 학교 교육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상주교육지원청의 주최로 열렸다. 각 학교의 학부모님들은 최선을 다하여 대회에 임해 열띤 경기를 했다.

10시부터 시작된 조 리그전에서 상주초등학교는 전승으로 예선을 가볍게 통과하여 어느 학교보다 뛰어난 실력을 보였다. 준결승 상영초등학교, 결승 상주중앙초등학교와 승부를 겨루어 3세트 경기에서 각각 2대1로 승리를 거두어 연속 우승을 했다.

본교 피구 어머니 회원들은 그동안 집안일과 자녀 뒷바라지로 바쁜 중에서도 피구대회에 대비하여 5월부터 매주 3일 이상 시간을 정하여 빠짐없이 연습에 참여해, 그 결과 4강 토너먼트 전에서 1세트를 내줄 때에도 당황하는 모습이 전혀 없었으며, 침착하게 마지막까지 임할 수 있었다.

박은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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