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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조선왕조 궁중음식 기능보유자 한복려 원장 초청 특강’정조가 화성행차 때 먹은 궁중음식 어채와 잡탕 레시피 설명
▲한복려 궁중음식 연구원장 특강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이은주기자] 대구한의대학교 食藥同ONE(식약동원) 창의인재양성사업단은 12일 바이오센터 세미나실에서 중요무형문화재 제38호 조선왕조 궁중음식 기능보유자 한복려 궁중음식연구원장을 초청해 특강을 가졌다.

이번 전문가 초청 특강은 특성화 교육의 일환으로 이론교육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활동중인 전문가를 초청해 학생들에게 학습기회 확대 및 창의적인 창업 경영인으로 활동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이번 특강엔 사업단 참여 학생 150여명과 함께 궁중음식연구원 수강생 60여명도 같이 참여해 수강했다.

먼저 대구한의대 김미림 의과학대학장이 ‘약선설계론에 의한 약선 배합’이라는 주제로 현대인의 스트레스에 적합한 약선 음식에 대해 설명했으며, 한복려 원장은 역사와 전통을 지닌 최고의 한국전통음식 교육기관인 궁중음식연구원에 대한 설명과 함께 ‘화성행차(1795년)에서 만나는 궁중음식’이라는 주제로 정조가 화성행차 때 먹은 궁중음식 어채와 잡탕을 만드는 레시피에 대해 설명했다.

食藥同One 창의인재 양성사업단은 한방식품과 식생활교육, 음식속의 한약자원, 한방조리의 이해 등 한방식품 소재의 성분 및 효능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하는 약선식단 개발과 조리능력을 갖춘 창의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은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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