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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이월 체납된 세외수입금 해결에 나서다채권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 부동산 압류 등 각종 체납처분의 활성화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의성군은 13일 전산교육장에서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의 세외수입 프로그램 활용능력 강화를 위한 전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서별 세외수입 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정보화 사업단 전문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 전반에 대한 이해, 부과·징수 및 체납처분 방법 등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한 전산 교육을 실시했다.

세외수입 담당공무원의 역량강화와 함께 체납액에 대한 부동산, 차량 압류, 번호판 영치 등 체납처분 강화로 군 재정에 부담이 되고 있는 세외수입 체납징수율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의성군 세외수입은 2016년 156억으로 자체재원의 42%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하나 각 실단과소관에 흩어져 있는 방대한 과목들로 인해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특히 체납 세외수입의 징수율은 10%로 지방세의 절반에 불과하다.

서수환 의성군 재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통한 부과의 정확성 향상으로 주민불편 해소는 물론 채권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 부동산 압류 등 각종 체납처분의 활성화로 지방세수 증대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경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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