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의원들이 sns활용교육을 받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문경기자] 대구시의회는 16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시의원 및 사무처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Social Network Service)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대구시의회는 급변하는 뉴미디어 환경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디지털시대 실시간 소통의 장으로서 시의회 의정활동 홍보를 극대화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다가가며 소통하기 위해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SNS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국제평생교육원 원장으로 재직 중인 장현준 강사의 강의로 1시간 30분 여 동안 SNS의 이해, 페이스북, 스마트폰 활용방법, 공직자로서 SNS 사용 시 유의사항 등 의원들이 SNS를 통해 시민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의정활동을 직접 홍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SNS 활용방법 등을 소개했다.

류규하 의장은 “소셜미디어 시대에 부응한 SNS 마인드를 함양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SNS 활용법을 배울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시의회에서는 시민들에게 더욱 다가갈 수 있는 시민공감 소통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 경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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