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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17 공무원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 실시업무담당자 실무교육 및 대면컨설팅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김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회의실에서 소속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역량강화를 위해 성별영향분석평가 업무담당자 실무교육 및 대면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업무담당자 실무교육은 김천시가 수행하는 정책이 남성과 여성의 다름을 이해하고 성별요구를 인식해 특정 성별에게 차별로 인한 불평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 교육을 통해 실무담당자는 담당 사업에 대해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점검해 성차별적 요인을 개선하고자 한다.

오전의 실무교육에 이어 오후에는 33개 사업담당 공무원이 작성한 사업 분석평가서를 1:1 컨설팅해 사업에 대한 전문가 검토를 하고, 담당자가 성별영향분석평가 수행 전에 인지하지 못한 부분들을 미리 개선해 양성평등 취지에 맞는 사업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성별영향분석평가’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정책이나 사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남성의 특성과 같은 요인들을 분석해 양성평등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로, 김천시는 지난해 49개의 단위사업에 성별영향분석평가를 실시했고 올해는 54개 사업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문 경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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