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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올리는 제11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딤프 개막 축하를 위해 대한민국 뮤지컬 스타가 모두 모였다!


[국제i저널=대구 문경기자] 뮤지컬 전문축제인 제11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대구광역시 주최, 사단법인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주관, 이하 DIMF)이 뮤지컬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3일, 24일 각각개막식과 개막축하공연을 개최한다.

역대 최다인 9개국 참가로 글로벌 축제로서의 면모를 강화한 DIMF는 대구오페라하우스, 영국 ‘스팸어랏(Spamalot)’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열한 번째 축제의 막을 올린다. 이 자리에는 권영진 시장과 류규하 대구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공연관계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축하할 예정이다.


24일 오후에는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DIMF의 ‘개막축하 공연’에는 민우혁, 김선경, 서범석, 김소현 손준호, 신영숙, 조정은, 정동하, 최수형, 중국 뮤지컬 퀸 홍본영 등 최고의 뮤지컬배우들이 참여해 초 여름밤을 뮤지컬의 감동과 즐거움으로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팝의 거장 ‘닐 세다카’의 전미흥행 대작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정상윤, 린지 등 ‘오! 캐롤’팀이 총 출동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코오롱 야외음악당을 가득 채운시민들과 함께 제11회 DIMF의 개막을 자축하는 신나는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장익현 이사장은 “1년을 기다려 또 다시 DIMF의 계절이 왔다” 며 “역대 최다 국가의 참가, 최대 규모의 공연작 등 화려한 수식어로 소개하기에도 부족할 만큼 열심히 준비한 만큼 시민 여러분 모두가 주인공이 돼 즐겨 주시고 DIMF의 새로운 도약에도 힘찬 응원과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는 풍부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구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연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대구를 대표하는 축제브랜드 육성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세계에서 유일하게 뮤지컬만으로 개최되는 공연축제인 DIMF가 글로벌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것”이라고 전하며, "대구시민의 각별한 사랑에 힘 입어 대구의 큰 자랑거리가 된 DIMF에 더 많은 관심과 아낌 없는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역대 최다 국가인 9개국 참여(26작품, 96회 공연)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해 달려갈 제11회 DIMF는 23일 개막작 ‘스팸어랏_영국’을 시작으로 18일 간 대구를 뮤지컬로 즐길 수 있는 모든 재미와 감동으로 채워 나갈 것이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딤프 홈페이지(www.dimf.or.kr)를 참고하거나 ☎ 622-1945로 문의하면 된다.

문 경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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