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김천 어머니 배구대회’가 지난 21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어머니들의 교육활동 참여와 건강증진을 위한 ‘2017 김천 어머니 배구대회’가 지난 21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천시와 김천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대회는 , 초등부 9개팀, 중등부 14개팀 등 500여명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식전행사로 아포초등학교 치어댄싱팀의 공연, 경북김천 하이패스 배구단 선수들과 내빈들의 배구공 증정, 팬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

이번 어머니 배구대회는 일반 배구와 달리 9인제로 진행돼 초등부 우승은 동신초등학교, 중등부 우승은 석천중학교가 각각 차지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어머니 배구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시 교육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예산지원과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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