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적십자봉사회 문경시지구협의회는 지난 22일 모전동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고윤환 문경시장, 김지현 시의회의장, 이종하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 사무처장, 적십자봉사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봉사회 개소식을 가졌다.

적십자봉사회 문경시지구협의회는 1992년에 설립돼 홍재순 회장을 비롯한 198명의 회원들이 '인도, 공평, 중립, 독립, 봉사, 단일, 보편'의 적십자 7대 원칙을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홍 적십자봉사회 문경시지구협의회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사무실을 마련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개소식을 출발점으로 봉사회가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발전을 위해 활동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우리 지역의 봉사를 책임질 적십자봉사회의 사무실 개소를 축하하고 회원들의 역량을 통합하고 활성화해 더욱 발전하는 적십자봉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문 경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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