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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청년 일자리창출 협력 다짐대회지역 일자리 해법 마련에 다각도로 접근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영주시와 영주상공회의소는 26일 영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청년창업가와 기업 및 교육기관 대표, 공공기관장 등 3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창출 청‧산‧학‧관 협력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새 정부의 일자리 중심 정책 기조에 함께 하기 위해 ‘지역 일자리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 대·중·소 기업 및 창업가의 동반 성장을 위한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 ▲영주 청년 더 채용하기 운동을 통한 지역청년 취업률 제고 ▲인력양성, 취업알선, 창업지원, 시설투자 등의 노력을 통한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이다.

협약식과 더불어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지역 청년창업가인 ㈜이지폼의 박해영 대표와 ㈜향애끌림의 조승주 대표가 사례를 발표했다.

송화선 영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기관, 기업체, 교육기관들이 청년들과 만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협업 의지를 다졌다" 고 이번 대회의 의미를 평가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기존의 산‧학‧관에 청년을 더한 청·산·학·관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일자리 해법 마련에 다각도로 접근할 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 이를 적극 활용해 청년은 물론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층과 저소득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자리 정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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