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동선생님의 수업방법 및 사례 소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은주기자]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장태덕)은 2017년 자유학기제 시행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활동중심 수업방법의 ‘비주얼씽킹 연수’를 지난 24일 실시했다.

이 연수는 2학기에 시행될 자유학기를 대비하여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학생 참여 및 활동형 수업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비주얼씽킹은 정보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학습자의 ‘사고’활동을 촉진시키고, 학생들의 활발한 상호 작용을 촉진하며, 학습자의 능동적인 학습을 유도하는 수업 방법 중의 하나이다.

강사 김주동선생님은 비주얼씽킹을 하기 전 준비단계로 그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감을 자연스럽게 키우는 과정인 젠탱글 익히기를 소개하고 함께 실습하며 비주얼씽킹 기초 익히기부터 시작해 수업방법과 수업사례를 소개했다.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들은 “비록 휴일이지만, 학생활동중심수업 운영 방법의 한 가지를 배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는데, 학교에서 적용하여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및 표현력을 키워야겠다”고 말했다.

박은주 기자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