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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아스픽과 MOU 체결강소기업 ㈜아스픽 영천에 둥지 틀다!
▲(주)아스픽과 MOU 체결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은주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아스픽과 27일 영천시청 시장실에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경남 김해시 진영읍에 소재한 ㈜아스픽(대표 이가상)은 적극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플라스틱 금형과 자동차 부품용 파인 블랭킹 금형분야 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춘 금형전문업체로 유럽, 북미, 동남아시아에 직접 수출하고 있는 수출형 강소기업이다.

금번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내 부지면적 1만3천737㎡에 2022년까지 5년에 걸쳐110억 원을 투자하여 금형 및 자동차 부품 공장 건립 및 50명을 고용할 계획 중이며, 영천공장이 완료되면 본격적으로 파인 블랭킹 자동차부품을 제조하게 된다.

파인 블랭킹(FineBlanking)이란 정밀도가 요구되는 부품을 한번의 공정으로 매끄럽게 가공하는 고정밀 프레스 금형기술이다. 일반적으로 정밀한 부품을 생산하려면 각 부품당 적어도 두 개 또는 그 이상의 부수적인 작업이 종종 필요하지만 파인 블랭킹을 사용하면 단 한번의 공정으로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어 경쟁력이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기업이 영천에 둥지를 튼 만큼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으며, 기업인을 왕으로 모시겠다”고 했다.

이에 ㈜아스픽 이가상 대표는 “제품의 고부가가치 전략과 신성장동력 추진으로 매출 1,000억원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으며, 영천 시민들을 적극 고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기업, 영천시를 대표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은주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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