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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흡연·음주예방을 위한 인형극 공연금연·절주 특공대 헨젤과 그레텔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김천시에서는 지난 26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유치원 17개소 원아 40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지나친 음주 예방을 위한 '금연·절주 특공대 헨젤과 그레텔'인형극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마술공연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담배와 술로 인한 폐의 유해성과 건강에 해로운 점을 알려주는 인형극으로 어린이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금연·절주 특공대 헨젤과그래텔”은 신나는 음악과 화려한 레이져쇼가 함께하는 케릭터 뮤지컬로 '평화로운 마을에 숲 속에 살고 있는 마녀가 무지개마을 전체를 손에 넣고 싶어 담배와 술로 사람들을 유혹해 마을을 황폐하게 만들지만 헨젤과 그레텔이 담배의 유해성을 알리고 의사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해 담배 마녀를 마을에서 쫒아냈다'라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김천시보건소 손태옥소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가정으로 돌아가 부모들에게 담배와 술의 나쁜 점을 알리므로 금연·절주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흡연과 지나친 음주의 문제 인식개선과 금연·음주 교육을 통해 가정에 전파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문 경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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