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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17 하반기 국·과장급 정기인사 단행“경험과 성과, 전문성 감안해 업무 연속성에 중점“

[국제i저널=대구 김대연기자]대구시가 7월 1일자로 하반기 국과장급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대구시 국장급 9명과 과장급 29명 등 총 38명이 자리를 옮기게 됐다.

우선 심임섭 도시기반혁신본부장 직무대리와 권성도 기계로봇과장이 각각 3급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도시기반혁신본부장과 경북대학교 협력관으로 임명됐고, 진용환 서구 부구청장이 도시철도건설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국외훈련 중이던 최운백 부이사관은 창조경제본부장으로 발탁됐고, 김태익 경제기획관은 1년 동안 국외 장기훈련을 간다.

또 김종도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서구 부구청장으로 옮겨가고, 9급 공채 출신인 이영옥 교육청소년 정책관은 보건복지국장 직무대리로, 한만수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체육관광국장 직무대리로, 성웅경 경제정책과장은 경제기획관 직무대리로 각각 발령났다.

대구시는 이번 인사와 관련해 “과장급 인사에서는 경험과 성과, 전문성을 보유한 인재의 균형있는 배치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고려했다” 며 “7월 안에 5급 이하 팀장과 주무관급 인사를 실시해 하반기 정기인사를 마무리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또 성과와 전문성에 근거해 인사 폭을 최소화하고, 조직 안정과 업무 추진의 연속성에 중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김대연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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