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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제4차 통합사례관리회의 개최사례관리로 희망울타리 만들어가요
▲김천시 2017년 제4차 통합사례관리회의 개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김천시 행복나눔과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9일 시립미술관에서 23개 공공·민간단체로 구성된 전문자문기구인 '희망찾기 자문단'과 함께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관리회의를 진행했다.

통합사례관리는 민관협력을 통해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상담 및 모니터링을 통해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달 진행한 사례관리 가구에 대한 경과 과정 설명과 함께 새롭게 위기가구로 발굴된 대상자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자녀들의 문제행동으로 불안감이 심해 취업하기 힘든 가구에 대한 정신건강과 경제적 지원 방안에 대한 토의에 이어, 어린 나이에 혼자 지내면서 안전사고나 영양결핍 우려가 있는 청소년 가구에 대한 경제적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김천시청 관계자는 “사례관리회의는 대상자 욕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꼭 필요한 만큼 위기상황에 놓인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문 경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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