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힐링 명소 상주한방단지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상주시 은척면 남곡리에 있는 상주한방단지가 성주봉자연휴양림과 함께 등산, 한방사우나, 찜질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국내 최고의 건강과 휴양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1년 개장한 성주봉자연휴양림은 200ha 면적에 1일 23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숲속의 집 등 27개의 숙소와 81개의 야영데크, 강당, 족구장, 야외 물놀이장, 식당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상주시는 부족한 야영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7월초 준공 예정으로, 5천2백여㎡의 한방텐트촌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와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힐링센터 또한 이용객들로 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산림휴양공간으로 숲이 가지는 소중한 가치와 숲의 다양한 기능을 알리고 자연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힐링센터에는, 지난해 2만4천여 명이 다녀갔다.

성주봉한방사우나는 지하 713m에서 샘솟는 미네랄이 풍부한 심층수를 사용해 매년 이용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여름철 성수기 휴양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위해 상주시는 5억 원을 들여 상설공연장을 설치, 새로운 무대에서 다양한 공연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방테마체험관 부지에 작년 7월 준공한 지천옻칠공예 체험관은 오는 7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고, 연말이면 목재문화체험장도 준공될 예정이다.

이윤호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장은 “상주시 한방단지를 찾는 분에게 최상의 만족도와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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