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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스리랑카 의인 니말씨에 의상자증 전달주택화재 때, 할머니 구조하고 자신은 부상당해
▲니말씨가 군위군으로부터 의사상자증전달을 전달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군위군은 3일 민선6기 취임 3주년 기념행사에서 스리랑카 출신 의상자 니말(38)씨에게 의상자증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주한 스리랑카대사관 참사관인 자갓 바투게다라, 대구 스리랑카사원 주지 스님 등이 참석해 고마운 마음을 나눴다.

지난 2월 10일 경북 군위군 고로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불속으로 뛰어들어 할머니를 구조하는 과정에서 화상을 입은 나말씨는, 보건복지부 의사상자심사위원회에서 의상자 제9급으로 결정돼 의상자증서과 함께 보상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

또 니말의 안타까운 사정을 전해들은 군위군 (주)광명전설 대표 김희대씨가 감사의 마음으로 2백만 원을 전달했다.

문 경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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