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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없는 건강하고 풍요로운 행복예천"맞춤형 복지 정책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예천군에서는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건강하고 풍요로운 행복예천을 만들기 위해 민선 5, 6기 동안 다양한 복지 정책을 펼쳐가고 있다.

예천군이 최우선으로 펼친 복지정책은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한 상호 교류의 장!

이를 위해 즐거운 노후 여가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350개의 경로당을 지원하면서, 지난 2012년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을 마련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공동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노인 우울증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되는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은, 노인 서로가 안전을 확인하고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는 공간이어서 성공적인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또 안전을 위해 350개 전체 경로당에 안전 보험을 가입했으며, 각종 사건 사고 예방을 위한 CCTV는 2018년까지 전체 경로당에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두 번째 역점사항은 사회적 약자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

어르신들에게는 능력과 적성에 맞는 노인 일자리를 제공했고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는 행정도우미로 일할 수 있도록 근로 기회를 제공해 사회 참여 확대 및 소득 보장지원으로 생활 안정을 도모했다.

핵가족화 사회로 인해 사회적으로 소외되는 어르신들과 세대 간의 문화적 차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손녀손자와 함께 하는 '할매할배 만나는 날'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예천군은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더 나은 복지 정책 개발과 복지 수요를 발굴해 군민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문 경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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