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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교육지원청, 통일·안보체험 연수 실시유·초·중·고등학교(원)감단 40여명과 평화누리 공원, 도라전망대 등 방문
▲통일·안보체험 연수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이은주기자]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은 7월 5일~6일 1박 2일간 관내 유· 초·중·고등학교(원)감, 교육장과 담당 장학사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감으로 느끼는 현장체험 통일·안보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첫째 날엔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관람과 도라전망대, 북으로 가는 첫번째 역인 도라산역, 서울에서 52km거리에 있는 제3땅굴을 견학하면서 조국의 현실을 오감으로 느끼는 현장체험연수를 실시했다.

둘째 날인 6일엔 DMZ 생태탐방로길 9.1km를 3시간에 걸쳐 걸으면서 국토의 소중함과 인적이 닿지 않는 미지 세계의 자연 복원력, 생명력을 흘리는 땀방울 수만큼 온 몸으로 알아가는 연수로 진행됐다. 이어서 벽초지문화수목원에선 다양한 식물들과 교감하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엄재엽 교육장은 “요즘 학교 현장에서 통일·안보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고 학교 관리자의 열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 생각된다”며“ 장차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심어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통일·안보 교육의 방향과 지원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문경교육지원청은 교감단 통일 안보 체험 외에도 계룡대 견학과 5837부대 병영체험, 안보 글짓기 대회와 전문가 초청 안보교육 등을 실시해 학생과 교사의 안보관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은주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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