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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개 시장에서 15일 뮤지컬 거리공연구·군협력 공연콘텐츠의 롤(ROLE)모델 제시
▲오는 15일 저녁에 뮤지컬 거리 공연이 열릴 대구시 서구 원고개 시장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문경기자] 대구시는 매주 수요일 ‘동성로 한일극장 앞’에서 열리는 뮤지컬 거리공연 외에도 재래시장, 지역 명소, 문화소외지 등 다양한 순회공연을 하고 있다.

이번 뮤지컬 거리공연은 오는 15일 저녁 6시 서구 원고개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뮤지컬 거리공연은 서대구 재창조 사업의 일환인 ‘원고개 날뫼마을 조성 사업’을 홍보하고 골목형 시장 육성사업의 선두주자인 ‘원고개 시장’ 활성화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한편 재래시장을 주민생활형으로 탈바꿈시키는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은 해당 시장의 고유한 개성과 특색을 발굴해 브랜드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원고개시장은 작년 10월 19일 '원님 브랜드 선포식'을 통해 특화된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원고개시장 뮤지컬 거리공연은 일종의 ‘구·군협력 공연콘텐츠’사업으로, 앞으로 시와 구·군이 상생할 수 있는 공연문화정책의 모멘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날 뮤지컬 거리 공연은 지역 최고 뮤지컬 배우 장은주와 차세대 뮤지컬 스타 손현진이 꾸미는 뮤지컬 갈라쇼뿐만 아니라, 대구찬가로 유명한 가수 혜정과 대구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출신의 트로트 가수 이소량의 명품 공연으로 진행된다.

또 역동적인 댄스스포츠 공연과 성악앙상블 공연으로 다채로운 대구의 공연문화콘텐츠를 보여 줄 계획이다.

문 경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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