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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폭염탈출! ‘7월 대구 여름축제’로 Go!!치맥페스티벌과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여름축제

[국제i저널=대구 문경기자] 7월 14~30일까지 17일 동안 두류야구장, 코오롱야외음악당, 대구스타디움 등 대구 곳곳에서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2017 대구 여름축제’가 개최된다.

2017 대구 여름축제는 생활문화동호인들의 자발적 참여로 꾸며지는 ▲대구생활문화제(14~16일), 전국민이 사랑하는 치킨과 맥주를 테마로 하는▲ 대구치맥페스티벌(19~23일), 대구의 폭염을 꽁꽁 얼려버릴 한여름 밤의 공포 축제 ▲대구국제호러연극제(27~30일), 공연중심도시를 표방하는 대구를 더욱 풍성하게 해 줄 ▲대구포크페스티벌(28~30일) 등 네 가지 다른 색깔과 즐거움으로 알차게 구성된다.

▶대구생활문화제

대구생활문화제가 “생활을 녹이다! 문화를 녹이다!”라는 주제로 오는14일부터 7월16일까지 3일 동안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개최된다.

14일 화합의 광장에서 156인의 시민 합주단 개막공연을 통해 대구 여름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대구 치맥페스티벌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올해 “Be Together! Be Happy! 가자~치맥의 성지 대구로!”라는 슬로건을 걸고 7월19일부터 7월23일까지 5일 동안 두류공원, 평화시장 닭똥집골목, 이월드, 서부시장 프랜차이즈 특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올해 치맥페스티벌은 치킨 43만 마리, 맥주 30만ℓ가 준비된다.

70여 개의 치킨업체와 7개의 수제맥주 업체, 14개 세계 맥주 브랜드가 참가하는 축제를 통해 관람객들은 부스에서 치킨과 맥주를 마시며 EDM파티 등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폭염을 대비해 치맥 쿨링카, 워터 에어 바운스 등 35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여름축제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기업과 치맥축제가 동반 성장하는 ‘Happy Together 프로젝트‘ 추진과 ’치맥 비즈니스 라운지’ 운영으로 산업축제로서의 역할이 강화될 계획이다.

▶대구국제호러연극제

대구의 한여름 밤 무더위를 날려 줄 대구국제호러연극제가 “Hot하게 Daegu, Cool하게 Horror”라는 주제로 7월 27일부터 7월 30일까지 4일 동안 대구스타디움 시민광장과 대구시내 소극장 등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대구지역 7개 극단과, 서울․부산 등 국내초청공연 17개 팀, 일본․대만 등 해외초청공연 4개 팀이 참가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대구국제호러연극제는 ‘호러’라는 독창적인 테마를 코미디, 음악, 무용, 연극 등 다양한 콘텐츠에 접목한 대구만의 독특한 문화산업 축제로 발전하고 있다.

호러연극공연을 비롯해 호러체험캠프, 좀비런, 호러EDM파티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마당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호러IT(가상현실)체험관’과 ‘호러AR(증강현실)-고스트 캡처 어드밴처’ 등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포크페스티벌

대구포크페스티벌은 7월 28일부터 7월 30일까지 3일 동안 대구 코오롱야외음악당, 김광석콘서트홀, 수성못, 동성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국내 최정상급 포크뮤지션들이 총출동하는 포크공연, 포크송콘테스트 등을 통해 김광석을 낳은 도시, 대구가 그를 추억하면서 시민들과 함께 포크의 감성적인 멜로디를 즐길 수 있다.

대구포크페스티벌은 강수호 밴드가 연주를 맡아 출연자 전원이 100% 생라이브로 진행한다. 조덕배, 유리상자, 봄여름가을겨울, 권인하, 이치현, 추가열, 최성수, 전유나, 박강수, 김명상, 그리고 총연출을 겸한 강인원 등 1970~90년대 스타가수가 대구로 집결한다.

문 경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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