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대구 문경기자] 대구시의회 배지숙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은 12일 제251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시가 지역을 떠나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청년일자리 정책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배 의원은 “지역 청년들의 수도권 인구유출은 수년째 1위이고 주된 이유는 일자리” 라며 “지금까지의 대구시 정책들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실효성 있고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로 변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배 의원은 창업 때 청년들의 관심도가 떨어지는 ICT 부분에 집중하는 기존정책보다 요식업, 유통업 등 청년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성공할 수 있는 사업에도 지원방안을 모색할 것을 강조하면서, 일정기간 동안 공공부분 입찰과 계약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줘 청년기업들의 기술력과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 할 것을 주문했다.
문 경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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