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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일본 언론매체 초청 의료관광 홍보대구 역사·문화 스토리텔링 적극 활용

[국제i저널=대구 문경기자] 대구시는 일본 이시카와 방송과 신문매체를 초청해 오는 15~18일까지 3일 동안 대구의료관광자원의 체험과 취재활동을 지원하고 대구의료관광의 장점을 일본 현지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의료관광 홍보활동은 대구공항을 이용한 일본인 관광객의 급속한 증가와 의료관광 대상국가 다변화전략으로 추진됐으며, 일본인들이 관심이 많은 한방, 뷰티를 중심으로 대구의 특색있는 관광지, 맛집 등에 대한 취재가 이뤄질 예정이다.

우리나라 동해지역에 접하는 나가타현, 도야마 현, 이시가와현, 후쿠이현의 일본 호쿠리쿠(北陸) 지역은, 인구 310만 명의 친한(親韓) 지방으로 격년제로 한·일 경제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 방문단은 호쿠리쿠지역을 대표하는 호쿠리쿠 주니치신문 편집위원 야마모토 요시유키, 이시카와TV 제작 디렉터(PD) 츠치야 코헤이, 일본여행사인 (주)베케이션 하마쥰지 상무이사 등 6명이다.

이들은 첫 날인 15일 대구한방을 테마로 대구한의대에서 사상체질․침․뜸을 이용한 치료법과 약령시 약재시장, 한의약박물관, 근대골목, 서문시장을 방문해 취재할 계획이다.

17일은 대구의 뷰티를 테마로 비엘성형외과피부과, 올포스킨피부과의 의료기술을 취재하고, 동성로와 수성못 야경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마지막일인 18일은 대구의 명산인 팔공산과 방짜유기박물관, 83타워 등을 둘러보면서, 삼계탕전문점, 찜갈비골목, 서문시장 야시장, 안지랑이 곱창골목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지난 4월 도쿄와 오사카에서 대구의료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했으며, 하반기에는 이를 바탕으로 일본 의료관광객을 끌어올 수 있는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문 경 기자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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