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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문화엑스포-경주정보고 업무협약 체결경주정보고 학생 베트남파견
  • 이은주, 마혜성 기자
  • 승인 2017.07.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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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이동우 경주엑스포 사무총장, 우-경주정보고 김도현 교장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이은주, 마혜성 기자] 재단법인 문화엑스포와 경주정보고등학교는, 14일 경주지역의 글로벌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이동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과 김도현 경주정보고등학교 교장, 양 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력 양해각서는 베트남 호찌민시에 파견될 경주정보고 학생들의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글로벌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경주정보고 베트남 글로벌 현장학습은 교육부의 2017년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글로벌 현장학습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한편 경주정보고는 오는 10월2일~12월28일까지 3개월 동안 학생 10명과 지도교사 1명을 베트남 호찌민시로 파견한다.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은 베트남어, 법률, 문화 등에 대한 현지 교육기관 직무교육과 현지 협약기업 현장훈련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부의 글로벌 현장학습은 글로벌 직무역량과 어학능력을 갖춘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주정보고는 2013년부터 미국 LA, 중국 상하이 등에 학생들을 파견해 왔다.

이동우 사무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관학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좋은 사례" 라며 "경주정보고 학생들이 세계적인 문화축제에 참여해 많은 것을 경헙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은주, 마혜성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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