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문화·연예 공연·전시 대구시
‘제 15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얼리버드 티켓 오픈!7종의 다양한 포스터, 오페라열기 이끌어

[국제i저널=대구 문경기자] 오는 10월12일부터 11월12일까지 펼쳐질 ‘제15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앞두고,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강렬한 이미지를 담은 공식포스터 발표와 함께 얼리버드 티켓을 오픈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성공적인 오페라축제를 위해 티켓 할인 이벤트 ‘얼리버드’를 준비해 오페라 애호가들을 기다리고 있다.

오는 27일까지 2주 동안 한정된 좌석을 대상으로 진행될 ‘얼리버드’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은 4편의 메인 오페라는 물론, 2편의 오페라 콘체르탄테, 폐막콘서트까지 총 7개 공연의 좌석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또 종합포스터 1종과 메인오페라 4종, 오페라 콘체르탄테, 소오페라 시리즈 각 1종을 포함해 모두 7종의 포스터를 준비했다.

각 오페라 작품의 성격을 반영한 인물 중심의 사진을 촬영한 후 ‘3․1운동 만세길’, ‘달성습지’, ‘신천’ 등 대구의 관광명소를 선별해 개별 이미지에 녹여내는 작업을 통해 세련되면서도 강한 느낌의 포스터가 만들어졌다.

‘제15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작은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제작한 베르디의 ‘리골레토’에 이어,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만국립극장이 합작한 푸치니의 ‘일 트리티코’, 베르디의 ‘아이다’가 무대에 올려진다.

또 ‘능소화, 하늘꽃’ 등 고전과 창작을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가 준비돼 있고, 주중에는 네 편의 ‘소극장오페라’를 시리즈로 100~400석 사이의 여러 극장을 통해 순차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그 밖에 축제의 시작은 대규모 야외 무료콘서트로, 축제의 마지막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안젤라 게오르규와 한국 최고의 바리톤 고성현을 앞세운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 서거10주년 기념콘서트’로 마련했다.

문 경 기자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 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